'이몸, 등장!' 오오, 걸작 시리즈로 평판이 자자한 SCM의 엑시아인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좋은 소비를 했었군!!
'이몸께서는 시작부터 끝까지 클라이맥스이시지!!' "...덜그럭...덜컥..." 으으음, 이것은 좋은 것이다!! ...그런데 뭔가 불길한 잡음이...?
"덜커덕" ......? '......?'
"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삭" "철컥" "챠킹" 뭐...뭔가 심오히 불길한 예감이 전신을 강타하기 시작했다!! 옆에 있던 엑시아 놈은 또 어느 새 도망친거지?!?!! 그리고 이건 뭐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냐!!!?
"타마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안" 나, 나왔다아아아아아아아앗!!!!!!!
"아, 잘못 끼웠다" ......
"어쨌든 일단 후오오오와아아아아아앗탸아아아아아!!!!" 크어억!!!!!! 하필이면 손 모양이 북두신권이냐!!!
"천벌!!" 푸샤샤샤샤샥 쿠허억
가볍게 괴인을 쓰러트린 대기업횡포권 3타마란대 계승자 권아타(拳亞墮)!! 과연 속속들이 등장이 예정된 강적들 하단기의 악마 측하사(仄下死), 무지개빛의 발기술 마스터 각아미(脚牙謎), 육체언어의 마술사 미육희(迷肉犧)는 어떤 모습으로 그 앞에 나타날 것인가!! 다음편에 계속!!! .....하려고는 합니다만 할 수 있을지 어떨지 쿨럭.
...라는 것으로, Q-JOY도 도착했고 괴인 NONAME도 출장에서 복귀했습니다-만, 바로 내일부터는 다시 용인 쪽에서 퇴근반납 작업을 시작할 모양입니다. 하여간 암울한 내용만 가득한 요즈음의 사태에서 뇌수의 구성부품이 은하계 저편으로 천원돌파할 듯한 상쾌함을 선사해 준 것만으로도 이 물건의 가치는 나름 충분한 것이 아닌가 하는 기분도 들...지만 역시 이 감각은 뭐랄까, 아아 타마란. 타마란에 대한 자세한 타마란함과 타마라니악한 사실들에 대해서는 좀더 시간 여유가 있을 때라도 최근의 타 브랜드 액션피규어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아 정말로 해야 하는데.
1. 이 상품은 몇개나 사셨습니까? : 가장 먼저 물어보는 건 그건가. 하긴 나는 이미 4개나 사버린 타마란한 남자다!! (자폭) 2. 이 상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 맨정신으로는 답변드리기 힘듭니다. 한 4-5일 정도 밤샘 후 생각해 보도록 하지요. 3. 이 상품을 대체 왜 알게 되었습니까? ('この商品を何で知りましたか?'라는 질문. 원래의 의도는 '어떤 경로로'라는 것 같지만, 아무리 봐도 이건...아아 타마란) : 이쯤 되면 모를 수 있겠냐!! 존재 자체로 모든 완구 콜렉터에 대한 도전인 물건을!!! 4. [럭키☆스타]는 보셨습니까? : 적어도 극중에 이런 물질들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5. 다른 Q-JOY 시리즈는 구입하셨습니까? : 크리쳐적으로 사용하기에는 1탄이 가장 적절한 것 같...지만 안 사!! 안 산다고!! (과연?) 6. 이 상품에 관해 좋았던 점 등 감상이 있으시면 엽서의 여백에 적어 주십시오. : 어쨌든 뇌에 자극(충격)을 주는 데 우수하다는 의미로는 훌륭한 물건이었습니다. ...랄까 당신들, 케이스 안쪽면을 설명서 및 앙케이트지로 사용하고 있는데 말이야, 여기의 대체 어디에 여백이 있다는 거야?! 앙??! 아아, 이건 자백인가!!? 좋은 점 따위 없다는 자백인가아앗!!!
아니, 사실은 나름 우수한 물건이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은 내재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랄까 팔과 어깨만 어떻게 처리를 해도 놀랄 정도로 인상이 달라진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기도 합니다만 결국 지금 눈 앞에 보이는 결과물은 카스타마P보다 조금 잘 움직이고 많이 눈이 괴로운 의문의 물질 X. 물 건너에서는 이것을 개조해 나름 봐줄만한 소체로 만든 초월자라던가 타마란 자체에 애정이 붙어버려 대량구매 및 각종 분리합체 장난을 치며 폭주하는 괴인들도 있습니다만, 저는 그렇게까지 내력이 농후하지가 못하군요. 어쨌거나 좀 더 여유가 생기면 정말 제대로 리뷰(테러)를 작성해봐야...음음.
사실 근육 조형은 하나도 없지만, 어깨폭과 팔의 굵기가 너무 충격적이고
거대한 어깨 조인트가 삼각근으로밖에 보이지 않은 점이 기본적인 문제였지.
사실은 조금만 더 팔다리를 줄이고 머리를 크게 해서 아예 디포르메로 나갔으면
훨씬 나아 보였을 것이라는 것도 밝혀졌지만, 근본적으로 얼굴 조형이...
하지만 듀얼메이드처럼 좀 멀쩡한 물건이었다면 결코 지금과 같은 일부 계층의
매니악하고 강렬한 애정은 얻지 못했을 것이라는 평가가 중론이더라고.
조냥
2008/06/18 18:19
아.. 이건 조립하는데만도 한나절이 걸리더군. -_-;;
본격적인 리뷰 기대하겠네. 나도 짬내서 한 번 올려볼 생각이구.. 정신이 버텨주기만 한다면;
게이트 자국을 다듬는다거나 해서 지나치게 정성들여 조립하실 것 까지야.
모형용 니퍼조차 필요없이 그냥 손톱깎기로 대충 잘라붙여도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타마란이니까요.
그래서 사진의 코나타는 3분 정도 걸렸습니다. 그래서인가, 관절 방향들이 좀 이상해 보이는 건..
.....아니 역시 원래 이상한 물건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리볼텍은 여전히 강공중이라 6월분 3체 모두 구매예정, 7월 이후도 공포의 라인업,
figma도 7월부터 대공습, 무장신희 라인업도 계속 끌리는 것 뿐, 방은 이미 가득 차 있고...
08년은 일도 지갑도 방의 빈 공간도 지옥입니다. 이 지옥을 벗어나는 길은 타마라니안의 길 뿐...
일 리가 없쟎아 크워억!!! (풀썩)
엑시아는 EX가 아니라서인지 클릭 관절도 없고 품질 관리도 좀 허술하지만,
원판의 설계이념이 워낙 엄청난 물건이라 실로 훌륭합니다. 모 사이트의 글 그대로
'이것이 있으면 다른 엑시아의 입체물 따위 아마 필요없을 듯'하더군요.
...그래서 듀나메스와 세트로 구입했습니다(철퍼덕)